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앵겔지수

[행신동] 오꾸라 : 가족 외식으로 좋은 일식 전문점, 초밥이 맛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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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저는 외식 메뉴를 고를 때 회를 자주 먹어요.

 

오늘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정통 일식집 '오꾸라' 에서 먹은 점심 특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.

 

 

 

 


오꾸라

경기 고양시 덕양구 무원로36번길 37

031-938-8483

가게 앞 골목 주차 1~2대 가능하나 보통 빈 자리가 없는 편 ^^;


 

 

토요일 점심, 행신동 오꾸라에 두명이 방문하여 '점심 특선'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.

 

점심 특선은 1인분에 17,000원이고 각종 스끼다시와 회, 초밥, 알밥, 탕, 튀김 까지

여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가성비 최강 메뉴입니다.

 

그런데 유독 이 날 서빙 해주신 직원분이 불친절 하셨어요.ㅜㅜ

 

식사 후에 카카오 지도에 오꾸라를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서빙 직원분 때문에 마음 상한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^^;

 

조금 더 친절하게 대해 주셨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됐었을 텐데,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가게 내부에는 2~3개 정도의 룸도 있어서 모임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.

 

예전에 방문했을 때 손님이 별로 없어서 둘이 룸에서 식사를 했는데 조용하고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.

 

주말이고 손님도 많아서 오늘은 홀 테이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.

 

일본풍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입맛을 더 돋우는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기본 반찬으로 내어주시는 콘옥수수, 단호박죽, 꽁치구이, 회무침입니다.

 

식사 전 속을 달래주는 호박죽도 상당히 맛있었고, 회무침도 새콤 달콤 괜찮았어요.

 

쌈장이 담긴 호박 모양 종지가 너무 귀엽죠? ㅎㅎ

 

 

 

 

 

점심 특선 메인 음식인 모듬회가 나왔습니다. 2인분의 양이구요~

 

4종류의 회가 나왔는데 회가 도톰-하고 물 맛 안나고 찰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

 

왜 오꾸라가 행신동에서 장수하는 일식집인지 회를 맛보고 알 수 있었답니다.

 

 

 

 

회의 두께는 이 정도! 너무 얇지 않아서 쫀득 쫀득 씹는 맛이 좋았어요.

 

 

 

 

 

초장 바른 굴과 파인애플 입니다.

 

막 더워지기 시작한 봄날이여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원래 굴을 좋아하는 터라 호로록 먹었어요,

 

관리가 잘 된 굴이였는지 속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1인당 3피스의 초밥이 나오는데요, 

 

사진으로만 봐도 회에 윤기가 좔좔 흐르고 참 쫄깃해 보이죠?

 

다른 반찬들은 다 차치하더라도 오꾸라의 회와 초밥의 퀄리티에서 '내공이 있는 집이구나-' 를 느낄 수 있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쬐끄만 알밥과 탕도 내어주십니다.

 

매운탕과 지리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보고자 지리를 골랐어요,

 

따뜻하고 부드러운 지리를 먹으니까 속이 편안해 지고 식사 마무리로 너무 좋았습니다.

 

매운걸 못드시는 어린이나 노인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 

 

예전에 방문했을 때 튀김이 나왔는데 이번엔 안주시길래 조심스레 여쭤보니 '튀김 안나갔어요?' 하시며 주신 튀김...

 

안 물어봤으면 못 먹을 뻔 했습니다,

 

점심 특선에 튀김 안나오면 꼭 말씀하셔서 드셔요 ㅎㅎ

 


오꾸라 점심 특선의 가성비는 아주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.

 

서빙 직원분이 친절하지 않다는 것만 감안하고 가시면 아주 좋은 식사가 될 듯 합니다 ^^;

 

특히 동네에서 외식하고 싶은데 아무데나 가긴 싫고 정갈한 음식 먹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은 곳이에요!

 

룸으로 된 좌석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모임, 조용함이 필요한 친구 모임에 강력 추천합니다 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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